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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상민 (연세대학교)
저널정보
역사실학회 역사와실학 歷史와實學 第80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97 - 256 (60page)
DOI
10.31335/HPTS.2023.04.8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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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조선 초기 국가의 지방사회 지배 및 향촌교화를 다루는 90년대 말 이후 현재까지의 새로운 연구동향과 이들이 비판하는 그에 앞선 연구들의 논점들을 장기사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그 대안적 방향을 모색한다.
조선 초는 집권체제의 정비와 더불어 국가의 공적 지배영역이 확대되었던 시기였다. 이러한 조선 건국을 전후한 지방지배에 대해서는 1) 국가의 집권력에 초점을 맞춘 관점. 2) 중앙집권과 분권적 요소 간의 길항 관계를 중심으로 본 관점.으로 두 계통의 국가/사회 간 관계론이 나타난다. 그 중 70~90년대 말에는, 2)의 계통을 잇는 집권/분권(=자치)간의 길항 관계와 국가의 한계, 부정적 측면을 강조한 연구들이 조선 초 사회사 연구의 주류를 이루었는데, 90년대말 이후부터 현재까지는 이들에 대한 비판이 주된 쟁점을 이루고 있다.
90년대 말 이후의 연구들은, 70~90년대 사회사 연구들의 부민고소금지법, 향교 제도, 향촌 교화, 지방유향소, 향례 등이 중앙-지방 세력과의 갈등에 주목하였던 것을 비판하고, 15세기 이루어진 지방지배의 제도 내적인 논리에 집중한다. 나아가 15세기 조선이 그 체제의 공적 역량이나 지방 세력과의 공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역동적인 지방지배질서를 창출하였음을 강조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이들의 비판이 종래의 국가의 집권력을 강조한 전통을 잇고 있으며, 종래 연구의 실증적 미비함을 보완하였다는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보았다. 하지만 국가 및 중앙 조정의 논의에 집중하는 것으로는 포착하지 못하는 측면들이 있는 만큼 종래 비판적으로 보았던 사회사 연구의 문제 의식 또한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다. 앞으로 더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지방지배와 학교설립
Ⅲ. 향촌교화와 지방예제의 확산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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