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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도정 (전북대학교)
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24.5
수록면
7 - 50 (44page)
DOI
10.23013/localh.2024.27.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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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진도에서 19년 동안 유배되어 다양한 기록을 남긴 노수신과 그의 저작인 『소재집』을 진도 기록물이라는 차원에서 주목하여, 16세기 중엽의 진도 지역사회를 살펴본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진도에 새롭게 읍치를 창설한지 1세기가 지난 16세기 유배자 노수신의 눈을 통해 진도로 이주ㆍ복귀한 진도 주요 성씨의 정착과 교류 활동을 포착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세 가지 부분에 주목한다. 첫째, 노수신이 유배기간 머문 장소를 그의 글을 통해 분석하여 기존에 제시되던 지산면 안치리가 아닌 읍성 서쪽 지역이었음에 주목한다. 둘째, 노수신이 배소와 인접한 진도의 주요 성씨와 교류하고 있었으며, 그들은 이 시기 이미 상호 통혼관계를 맺고 있었고 성황제를 통해 자신들의 위세를 과시하고 있었음을 보인다. 셋째, 당시 진도 지배층의 주요 교류 장소로 읍치 동부 지역을 주목한다. 이 지역은 향교를 중심으로 유배대와 당동암 같은 지역 지배층의 교류를 위한 시설이 위치한 곳이었음을 보인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16세기 중엽 진도 읍치의 중심성을 포착하였다. 당시 노수신은 진도 읍치 인근에서 유배생활을 하였고, 읍성 밖 동서쪽에 포진해 있던 진도의 주요 성씨 인물들과 활발하게 교류했으며, 이 시기 진도 읍치의 동부 지역은 지역의 유력 성씨와 지역의 관리는 물론 문과 출신 유배자까지 함께 모여 교류하는 장소였음을 포착하였다.

목차

초록
1. 들어가며
2. 노수신의 진도 유배와 거주
3. 노수신과 진도 주요 성씨와의 관계
4. 교류장소로서의 읍치 동부
5. 나오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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