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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준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동서인문 동서인문 제21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211 - 237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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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발마의 선관은 『성실론』의 제1「구족품具足品」에서 불교사상의 대의를 자리매김하는 장면 가운데 그 총론적 성격이 드러나고, ‘번뇌를 없애는 방법에 대한 논의들을 엮음’(道諦聚) 부분인 제155「정인품定因品」부터 제188「수정품修定品」까지의 서술에서 선관에 대한 핵심적인 설명이 나타난다.
이 연구는 『성실론』의 「정인품定因品」과 「정상품定相品」등에 나타난 정학定學에 관한 서술을 토대로 하리발마의 선관을 탐구하기 위해 기획된것이다. 특히 본문을 독해하면서 부딪히는 문제, 즉 ‘정定’이라는 낱말이 나올 경우 이것을 ‘삼매’라고 풀어야 할지 ‘선정’의 줄임말로 보아야 할지에 대한 의문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에서 기인한다.
‘정定=삼매’의 구도와 ‘정定=선정’의 구도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해가면서 본문의 서술을 분석해보았다. 이 과정에서 ‘정定=삼매’의 일반적인 구도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것은 물론이지만, ‘정定=선정’의 구도로 해석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충분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선정은 사선과 같은 특정한 하나의 명상법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정학을 총칭하는 넓은 의미로 파악해야 되는 지점을 가리킨다. 삼매는 고도의 집중상태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성실론􋺸에서는 정학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쓰이고 있다는 사실을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하리발마의 선관에 따라 정학의 의미와 가치를 밝히는 데 기여할 수 있는가를 모색해볼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시작하며
2. 하리발마의 선정관禪定觀
3. 정을 삼매로 보는 관점(定=三昧)
4. 정을 선정禪定으로 보는 관점
5.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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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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