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아태지역연구센터 중소연구 중소연구 제42권 제4호
발행연도
2019.2
수록면
53 - 86 (3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닉슨독트린, 미중관계개선, 중일국교정상화 등 1970년대에 전개된 동아시아 정세의 급격한 변화는 중국을 적성국으로 인식하고 단절하였던 한국의 대중국외교에도 근본적 전환을 촉진하였다. 한국은 1973년 ‘평화통일외교정책 7개항 특별성명(6.23 선언)’으로 대공산권 문호개방외교를 선언하면서 중국과의 관계개선외교를 추진하였다. 그러나, 중국은 1970년대초 대서구관계 개선의 흐름 속에서도 북중관계로 인해 한국의 문호개방외교에 화답하지 않았고,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 선언 이후에야 한중 양국간 정치적 공식적 교류의 제약 속에서 기업교류를 중심으로 비공식적 비정치적 교류가 태동하면서 한중관계 개선의 계기가 만들어졌다. 본 논문은 한중수교 이전 한중관계 시작과 발전에 주요한 역할을 하였던 기업에 주목하면서, 1978년 중국 개혁개방 직후 한중관계 태동기 그리고 1980년대 중반 한중 비공식관계 확대기에 주요한 채널이었던 기업인들의 외교적 역할을 외교문서를 바탕으로 분석한다. 1970년대 말부터 80년대까지 전개된 △미중관계개선 등 대외환경의 변화 △중국의 개혁개방정책, △한국의 공산권문호개방외교라는 정부 정책의 변화, 그리고 한국의 대중국 외교에 주요한 자원이 되었던 경제교류, 기업교류의 양상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서 한중간 공식적 정치적 교류가 부재하던 시기 기업외교, 경제외교가 어떻게 양국관계개선의 주요한 조력자로, 그리고 핵심자원으로 역할 하였는지를 고찰한다. 1978년 12월 중국공산당 11기 3중전회에서 개혁개방 노선이 공식 채택된 직후인 1979년부터 1986년까지의 한국 외교문서를 토대로 경제교류와 기업인들의 활동이 한국정부의 대중국 외교전략에 어떻게 활용되었는지를 분석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2-2023-309-001836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