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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어중문학회 중어중문학 中語中文學 第92輯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3 - 28 (26page)
DOI
10.46612/kjcll.2023.06.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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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그동안 우리가 충분히 다루지 못했던 月下小景의 서사 미학에 대해 논하면서, 中/西문화가 각각 절대화되고 삶과 윤리가 분열했던 시기, 月下小景은 불경고사의 변용을 통해 어떤 이념이나 문화가 바람직한가를 묻기보다, 문화의 근거로서 삶과 윤리의 분열을 타개하기 위해 두 요소의 만남을 도모하고자 했으며, 그 간극을 이어줄 끈으로서 역동적인 ‘이야기 마당’을 제출, 삶에 대한 응답/책임(復命)을 요청하고 있음을 살펴보고자 했다. 이에 본고는 먼저 기존 연구에서 月下小景과 원텍스트인 法苑珠林의 불경고사의 관계성을 다루는 논의들이 주로 텍스트 생성 연구의 관점에서 月下小景에 대해 다소 균열적인 평가를 제기해왔음을 지적하였다. 이러한 해석 구도에서는 불경고사와의 상호텍스트적 긴장 속에서 개방되는 月下小景의 고유한 서사 미학이나 五四가 남긴 과제와의 적극적인 대화가 사라지고, 결국 특정 이념과 정체성으로 상상된 작가에 결박, 국가와 민족, 주의주의로 환원되어 ‘죽어버린 이야기’만이 남게 된다. 이로써 죽은 옛 이야기는 타자를 초대함으로써 되살아나며, 가벼운 옛 이야기는 삶을 의미 지평 안으로 편입시키는 서사를 통해 완전해진다는 대답이 가능해진다.

목차

1. 서론
2. 中/西문화의 절대화―「獵人故事」
3. 삶과 윤리의 분열―『醫生』, 『尋覓』
3. 결론: 민중의 참여로서의 옛 이야기(故事)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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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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