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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백승호 (국민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91집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5 - 39 (35page)
DOI
10.18399/actako.2023..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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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청풍세고』를 대상으로 하여 문집의 누적성과 상징구축을 검토하였다. 문집 편찬 과정 중 선조의 상징 구축 사례로서『청풍세고』는 유의미한 자료를 제공한다. 선행연구에서는 문집 편찬에 있어서 후대인에 의한 원고의 변개를 설명하면서 ‘누적성’이라는 개념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세고를 편찬할 때 완정한 원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정한 원고만을 선별한다든지, 생전의 중요한 논쟁점을 해결하기 위해 일부 원고를 강조한다든지 하여 선조에게 상징을 구축하는 과정도 ‘누적성’으로 보려고 하면서 이 개념을 확장하려고 하였다.
그 결과 생전 윤휴와의 절친한 관계였던 김극형이 서인 정통의 학설을 지지하는 학자이자 윤휴를 비판한 인물이 되도록 글이 선별되었고, 그에게 서인 정통의 학풍 준수와 학문에 기반한 목민관이었다는 상징성이 구축되었다. 어천찰방 시절, 전라도 관찰사 시절 장오의 혐의로 정치적 공격을 받았던 김징에게는 그가 해당 시기 국가적 문제해결을 위한 계책을 모색하였고, 권력의 강약, 신분의 고하를 가리지 않고 준엄하게 옳고 그름을 따졌다는 점을 강조하며 청렴하고 강직한 관료라는 상징성을 구축했다. 명재상으로 알려진 김구는 실무에 능통하면서도 의리에 철저한 면모를 강조하였다.

목차

1. 서론
2. 『청풍세고』의 구성과 편찬 경위
3. 산림 학자와 경세가를 배출한 서인 명문 가문으로의 상징 구축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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