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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경 (숭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민족운동사학회 한국민족운동사연구 한국민족운동사연구 제115호
발행연도
2023.6
수록면
275 - 303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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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적십자병원은 존폐위기에 처한 적십자사가 재건되기까지 적십자사를 대신하여 적십자정신을 실현하고, 일본인 의료진과 직원들이 한국을 떠난 후 생겨난 의료적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미군정이 들어서면서 ‘경성 적십자병원’에서 ‘서울 적십자병원’으로 변경되었으며, 미군정과 미국 적십자사에 의하여 적십자병원과 적십자진료소의 원장과 소장이 임명되었다. 1946년 7월 조선적십자사가 출범한 후 적십자병원 또한 안정되어 해방 직후에 비해 의료진의 숫자가 증가하였고, 진료소 또한 서울 외에 지역 진료소들이 개원하였다. 지역 진료소들은 일본과 3.8선 이북에서 오는 이재민들을 치료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적십자병원은 일반 환자 치료 외에도 군인 치료와 무료 치료를 진행하였으며, 1948년 여수․순천사건이 일어나자 대한적십자사의 난민구호사업에 따라 의료진을 파견하였다. 의료진들은 부상자 치료는 물론 시신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하는 업무를 맡았다. 또한 적십자병원은 빈곤한 이들의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식량, 비누를 무상 배부하고 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자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적십자병원은 1938년 일제가 설립하였던 인천 결핵요양원을 인수하여 인천 적십자요양원으로 탈바꿈하여 결핵치료에 앞장섰으며, 적십자병원 내에 적십자 고등간호학교를 설립하여 새로운 간호사를 양성하고, 이미 면허를 가진 간호사들의 재교육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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