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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연지 (한국학중앙연구원)
저널정보
온지학회 온지논총 온지논총 제75호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35 - 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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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동주 이민구의 문학론에서 전후칠자 문학론이 수용된 지점을 살폈다. 이민구보다 한 세대 앞서서 이수광(1563~1628), 신흠(1566~1628), 허균(1569~1618)은 동일한 문학적 배경을 공유하면서 명대 문화와 문학을 수입⋅향유하였다. 이들과 가학 및 사승 관계로 관련을 맺은 이민구도 명대 전후칠자 문학의 영향 하에 놓여있었다. 이민구 문학론에서 전후칠자의 논의들과 친연성이 높은 세 가지 특징을 찾아낼 수 있다. 첫째, ‘ 시경 의 시도(詩道)의 회복’으로, 시경 에 담긴 본연의 참된 성정을 회복하려는 것이었다. 둘째, ‘일용(日用)과 치란(治亂)의 효용 추구’로, 문학의 실용적인 가치를 추구하고, 의미 없이 음풍농월하는 것을 배척하였다. 셋째, ‘강건(剛健)한 한⋅위의 풍골 중시’로, 부화하거나 방탕한 기운을 반대하고, 강한 기세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특징들은 이수광의 문학론과도 연결된다. 이러한 문학론의 특징은 가학을 통하여 후대에까지 계통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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