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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도지예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사진지리학회 경관과 지리 경관과 지리 제32권 제4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83 - 193 (1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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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 서울에 자리한 성균관은 지방에 소재한 향교, 서원과 함께 유학 교육과 인재 양성, 사회교화를담당한 최고의 국립교육기관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고려와 마찬가지로 조선의 수도와 왕궁 등이 풍수적으로 입지가결정된 점을 감안, 풍수가 적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성균관의 위치와 건물의 배치에 대하여 풍수의 양택 이론의하나인 양택삼요의 관점에서 풍수적인 분석을 시도하였다. 성균관의 위치는 북한산에서 뻗어온 지맥이 형제봉과 곡장을 거쳐 응봉에 이르러 좌우로 개장한 후 중심에서 뻗은지맥이 진행하여 교수회관과 중앙학술정보관, 600주년 기념관을 거쳐 용진처인 명륜당과 대성전에 터를 형성하였다. 명륜당과 대성전의 우백호의 형세는 부족한 점이 많으나 좌청룡의 기세는 힘차고 넓게 감싸 안으며 길게 둘러쌌다. 명륜당의 지반은 토질이 단단하고 풍성(豊盛)하며 기운이 양명하여 혈장의 요건을 갖추었으며, 형태는 입수(入首)에선익사(蟬翼砂)가 뚜렷한 유혈(乳穴)에 해당한다. 명륜당과 문묘의 강당과 재사, 출입문은 동사택 이론에 맞게 배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크기와 높이 등 구조적 측면에서도 균형을 이루어 길한 건물의 형상이다. 명륜당의 출입문은 생기문(生氣門)의 의미대로 문묘에 배향된 동국 18현의 50%와 다수의 명신을 배출하였고, 문묘의 출입문은 연년문(延年門)의 뜻처럼 조선 시대를 넘어 현재까지 제향이지속되고, 유학의 교육이 성균관대학으로 발전하여 이어지고 있다. 명륜당과 문묘에 있는 노거수 은행나무는 행단(杏壇)으로서 상징일 뿐만 아니라, 풍수적 관점에서 보면 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차단하여 내기(內氣)를 보호하는 긍정적인 역할과 지기(地氣)를 손상하는 부정적인 문제점을 동시에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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