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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현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비교문화연구소 비교문화연구 비교문화연구 제68권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89 - 21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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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시대의 미국 문화에서 에스니시티는 극복해야 하는 대상이고 과거의 문제로 인식되었다. 이와 다르게 2008년 세계경제위기 이후의 아시아계 미국 드라마와 퍼포먼스는 말하기가 곧 행동이 되는 수행성 논의의 중심에 에스니시티가 깊숙이 들어와 있음을 보여준다. 이 논문은 데이비드 헨리 황의 Chinglish와 영진 리의 Straight White Men 작품 분석을 통해 각자 다른 복수의 사람들이 에스니시티와의 관계를 다르게 발화하는 과정에서 에스니시티가 언어와 문화 간의 차이를 부정하지 않으면서 삶의 다원적 형태와 연결되는 방식을 살펴본다. 데이비드 황과 영진 리의 이전 작품과 다르게 Chinglish와 Straight White Men에서는 아시아계 미국인 인물이 무대에 등장하지 않지만, 에스니시티를 비지시적으로 표현하는 한편 일련의 유사성을 통해서 에스니시티가 고립된 개인에게 내재된 특성이 아니라 다중 타자들이 존재하는 장면에서 드러난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논문은 이를 공존의 에스니시티(ethnicity-in-common) 개념으로 설명하는데, 개인화된 주체 개념이 과거와 비교해서 덜 중요해지고 행동하는 다중을 명명하는 언어가 아직 분명하지 않은 오늘날, 삶의 다원적인 형태를 상상하고 실현하는 것이 가능한 방식으로 에스니시티가 수행적이 되는 순간들을 두 작품의 분석을 통해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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