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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지영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고고학연구회 고고광장 고고광장 제31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141 - 159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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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상감(金屬象嵌)이란 금속 기물의 표면에 홈을 파내어 문자나 문양을 새기고, 그 홈 속에 바탕 금속과 다른 재질의 금속을 끼워 넣어 장식하는 금속공예 기법이다. 삼국시대부터 등장하는 상감기법은 대도(大刀) 장식을 시작으로 6세기가 되면 마구(馬具)에도 확대된다. 약 0.3㎜ 폭의 상감기법 조사는 현미경과 X-선 투과조사를 이용하여 진행된다. 이를 바탕으로 상감홈과 상감선의 제작방법을 분석하고 제작실험을 통해 제작공방과 공인집단 관계를 규명하는 정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홈파기 기법에 대한 연구자 간의 이견이 존재하고, 상감대도 제작지 문제도 여전히 답보(踏步)상태에 머물러 있다. 상기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객관적인 자료 제시가 필수적인데, 필자는 3D 단층촬영(X-Ray CT) 데이터를 그 대안으로 제시한다. 최근 보고된 함안 도항리 537번지 유적, 부산 복천동 47호분, 함양 백천리 3-1호분 등 가야지역 출토 상감대도의 CT 데이터를 분석하여 가야지역 상감유물의 제작기법을 규명하고 그 특징을 비교하였다. 그리고 상감대도에서 확인되는 홈파기 기법(彫金, chasing)은 기장 가동 Ⅱ-43호 종장판갑, 부산 복천동 56, 69호분 판갑의 조금기법과 동일한 기법으로, 이미 4세기부터 확인되는 가야지역의 철제 무구의 장식으로 사용되는 재지 공방에 내재된 기술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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