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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자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저널정보
중앙문화재연구원 중앙고고연구 중앙고고연구 제40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1 - 40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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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동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중기에 해당하는 유적은 그동안 양양 지경리 유적 외에 뚜렷한 조사 성과가 없었는데, 초당동 유적이 발굴조사 되면서 세부적인 검토가 가능해 졌다. 초당동 신석기유적은 신석기시대 중기에 형성된 마을유적으로 토기 및 석기 뿐 아니라 집자리를 포함한 다양한 유구가 확인되어 중부동해안지역의 신석기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이다. 중부동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중기에 대한 연구는 그동안 빗살무늬토기를 중심으로 편년 설정과 중기문화가 성립하게 된 배경을 밝히는데 중점을 두었다. 양양 지경리 유적의 발굴조사 결과로 인해 중부동해안지역의 신석기시대 중기 빗살무늬토기는 중서부지역 구분문계 빗살무늬토기의 영향으로 성립되었으며, 후반에는 남부지역 전통의 구연부 집선문계 빗살무늬토기가 중심을 이루는 가운데 동북지역 계통의 토기들도 소량 출토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초당동 신석기유적의 출토 유물을 분석해 본 결과, 빗살무늬토기의 구연부 문양을 중심으로 보면 단사선문이 주류인 경우와 집선문(능형, 삼각, 제형 등)이 주류인 경우로 구분된다. 초동당 신석기유적에서는 후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강릉 하시동, 방동리, 안인리 유적의 경우에는 전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약간의 차이점이 확인된다. 또한 야외 화덕시설이 확인된 유적은 횡단선문, 사단선문 등의 빗살무늬토기가 주로 출토되고 있어 초당동의 야외 화덕시설은 신석기시대 중기보다는 후~말기에 집중적으로 이용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초당동 신석기유적은 중기에 다수의 집자리와 함께 야외 화덕시설을 갖춘 비교적 큰 규모의 마을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신석기시대 중기의 초당동 유적은 현재까지 확인된 유구로 판단할 때, 경포호 남쪽의 허균-허난설헌 유적 주변이 중심 거주지역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신석기시대 후~말기에는 제1사구지대 전반에 걸쳐 야외 화덕시설 등을 설치하여 이용하였으나, 중기에서처럼 동지역에서의 정주를 통한 유적 점유는 이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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