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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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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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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한국민족문화 한국민족문화 제86호
발행연도
2023.11
수록면
121 - 154 (34page)
DOI
10.15299/jk.2023.11.8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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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화운동사에서 지역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지역의 가치와 의의는 서울의 관점에서 감산되고 배제되어왔다. 그 결과 부마항쟁은 지역적 항쟁으로 폄하되었으며, 5・18항쟁은 6월항쟁의 성취에 종속됨에 따라 광주라는 장소는 피학살과 죽음의 상징으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원인은 부마항쟁과 5・18항쟁의 정신으로 끝내 이루게 된 6월항쟁의 결실(87년 체제)이 서울중심주의 관점에서 평가되고 의미화되었기 때문이다. 6월항쟁은 부마항쟁과 5・18항쟁을 거쳐서 전국으로 확산된 전 국민적인 항쟁이라는 의의를 지닌다. 그러나 6월항쟁의 정신사적 의미는 부산과 광주를 분리시키는 지역감정 정치를 통해 서울중심주의적으로 독점되었다. 그 결과 부마항쟁은 3・15마산의거처럼 지역적인 사건으로 간주되었고, 5・18항쟁 또한 그 자체의 항쟁사적 성취는 서울중심주의적 6월항쟁의 의미에 종속되고 말았다. 따라서 부마항쟁의 항쟁사적 의미의 복원은 한국민주화운동사를 바라보는 서울중심주의적 시각을 극복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부마항쟁과 5・18항쟁의 운명적 결합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서울중심주의와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타자화
3. 부마민주항쟁에 대한 중앙언론의 보도 현황과 태도 분석
4. ‘부마민주항쟁’과 ‘5·18민주화운동’의 서울중심주의적 전유 방식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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