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봉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32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3 - 44 (42page)
DOI
10.31323/SH.2019.12.32.0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다른 민중항쟁과 달리 제주4·3사건은 그것의 명명에서부터 우리에게 특별한 해석과 평가의 어려움을 제기한다. 이 사건은 남로당 무장대의 무장 항쟁과 군·경 토벌대의 진압과정에서 벌어진 국가 폭력의 측면을 같이 지니고 있다. 그런데 무장대의 입장에서 보느냐, 토벌대의 입장에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사건에 대한 인식과 평가가 극단적으로 달라진다. 하지만 양 쪽이 모두 폭력적이었다는 점에서는 공통적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4·3사건에 대한 연구는 양편에 공통된 폭력성에 대해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고 자기의 관점에 따라 상대방의 폭력성만을 부각시켜 4·3을 폭동으로 매도하거나 일면적으로 국가폭력 또는 제노사이드라고만 규정해 왔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 필자는 1) 4·3사건을 무장대와 토벌대 사이의 폭력적 충돌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고, 그 폭력의 정당성을 고찰한다. 2) 그러나 국가 폭력에 대해서는 그 부당성이 분명히 드러나 있으므로 무장대의 항쟁 폭력의 정당성을 한국의 민중항쟁의 역사에 입각해서 집중해서 고찰한다. 3) 그리고 마지막으로 4·3이 왜 본래적인 동학농민전쟁이나 5·18에서 나타난 무장 항쟁의 윤리성으로부터 일탈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밝히려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프롤로그 : 제주4·3의 이름
Ⅱ. 폭력과 희생
Ⅲ. 항쟁 폭력과 윤리의 문제
Ⅳ. 에필로그 : 제주4·3, 배반당한 항쟁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8)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0-001-00027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