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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In-Sun SO (Institute of Silk Road Research) Joong-Hwa KIM (Korea Association of Global Culture Studies)
저널정보
한국글로벌문화학회 글로벌문화연구 글로벌문화연구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23.12
수록면
1 - 1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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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불멸후 천년 동안의 불교를 역사적 관점에서 변곡과 전환점에 중점을 두어 지역간 상호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초기불교 선원이 역사적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에 널리 퍼져 있었다. 중앙아시아 불교의 역사에서 나타나는 선교 활동의 세 가지 뚜렷한 주요 국면을 확인하였다.
불교 철학적 관점에서 볼 때, 아미타불에 대한 두 가지 다른 산스크리트어 이름, 즉 Amita-åbha(측량할 수 없는 빛)와 Amita-åyus(헤아릴 수 없는 삶) 그리고 불교 경전, 부처와 보살에 대한 봉헌, 신앙, 참회의 개념과 같은 기본적인 불교주제에 기반하여, 옛 중앙아시아 지역은 역사적으로 실크로드를 따라 널리 전파되면서 대승불교의 형태를 유지하였음을 알 수 있다.
문화교류사적 측면에서 당시 중국을 포함하여 중앙아시아 지역의 각국에 불법을 전파되었던 상황이었다. 우리나라는 가야 초기시대인 AD 48년에 불법을 수용하였다. 문화적으로 선진적인 불교철학과 종교적 가르침을 통하여 사회문화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불교를 채택하였다. 나아가 불교를 선택함으로써 지역 국가간 정신문화적 연대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I. Introduction
II. Inflections and Transitions of the Buddhism
III. Cultural Influx of Buddhism in Central Asia
IV. Discussion
Refer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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