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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희중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 한국예술연구 한국예술연구 제43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115 - 13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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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니체의 『비극의 탄생』을 중심으로 그리스 비극에 나타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갈등과 화해를 분석한 글이다. 니체에게 그리스 비극은 두 갈등적 요소가 서로 화합함으로써 탄생한 예술이며, 그리스인들은 이러한 비극을 통해 자신들의 삶을 정당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니체 초기의 사유에서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은 각각 독자적으로 존립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경쟁하는 관계 속에서만 인간에게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 경쟁을 통해 산출되는 비극은 디오니소스적 체험 속에서 인간이 자신의 고통스러운 삶을 정당화할 수 있는 위안제로 기능한다. 물론 후기 니체는 이러한 미학적 정당화를 거부하고 삶 스스로의 긍정을 주장하게 된다. 다만 니체 초기의 비극적 사유에서 우리는 삶의 고통과 갈등이 단순히 제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미적-생리적으로 변용될 수 있는 것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아폴론과 디오니소스
3. 아폴론적인 것: 가상과 ‘개체화의 원리’
4. 디오니소스적인 것: 도취와 음악
5. 변용과 합창으로서의 그리스 비극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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