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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小島堅嗣 (배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26권
발행연도
2023.8
수록면
187 - 20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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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10년간 300명에 가까운 일본어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터뷰 형식의 회화 시험인 OPI를 실시해 왔는데, 그중 대부분이 중급 학습자로 상급에는 도달하지 못한 레벨이었다. 그 이유 중 하나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어구 또는 설명의 형태로 환언(換言)’하지 못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1)OPI에서의 중급과 상급의 ‘환언’에 관한 특징의 차이를 찾고, 2)중급에서 상급으로 올라가려면 어떤 ‘환언’을 할 수 있어야 하는지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는 OPI의 코퍼스에서 ‘중급 중’, ‘중급 상’, ‘상급 하’, ‘상급 중’의 데이터를 각 20개씩 무작위로 선택하고, 각 데이터를 문자화한 자료에서 ‘어구’와 ‘설명’의 환언 부분의 성공 예와 실패 예를 집계하였으며, 명확한 차이를 측정하기 위하여 카이제곱 검정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어구의 환언은 ‘중급 중’과 ‘중급 상’, 설명의 환언은 ‘중급 중’과 ‘중급 상’ 및 ‘상급 하’와 ‘상급 중’에서 통계적인 차이가 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환언’의 차이는 중급과 상급 사이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 급의 하위 레벨에도 존재한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부터 중급학습자가 상급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1)청자가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충분한 어휘의 습득과, 2)습득한 어휘를 다른 어휘 또는 설명으로 환언하는 연습의 축적이 필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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