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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정신전력과 군사전력을 학술적, 교리적 관점의 연구를 통해서 정신전력이 군사전력의 핵심 요소임을 확인하고, 정신전력이 군사전력으로서 전투현장에서 발휘되는 전투효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수치화 도출하는 연구방법을 제시하여 정신전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 하고자 한다. 나아가 정신전력을 구성하고 있은 각각의 요소 중 보완 소요와 우선순위를 도출하는 과학적 분석방법을 제시함으로써 군 전투력 증강에 기여하고자 한다. ‘23년 국방부 5대 정책과제 중 하나가 정신전력 강화이다. 그러나 공개된 자료 중 최근 5년간 무기체계 획득 등 유형전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개선비는 국방비의 30% 이상 사용하였으나 무형전력 건설을 위한 교육, 인사, 정훈분야 등은 약 1.5% 사용되었다. 이 중 정신전력 강화를 위한 비용은 0.1% 미만이다. 이러한 유‧무형전력 건설의 불균형은 전투현장에서 전투력 발휘의 불균형으로 이어질 것은 자명하다. 정신전력 등 무형전력 강화를 위한 국방비 지출이 미미한 이유는 유형전력 증가에 대한 수치는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나 정신전력이나 무형전력이 전투현장에서 발휘된 직접적인 전투 효과의 증감을 확인할 수 없다 보니 군사전력으로서의 인식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신전력의 중요성을 명확하게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군사전력으로서 정신전력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전투현장에서 발휘되는 전투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입증할 수 있는 과학적 기반의 연구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군사전력과 정신전력의 관계
Ⅲ. 전투현장에서 발휘되는 정신전력의 전투효과 연구 방법
Ⅳ. 결론 및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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