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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지애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인문사회예술융합학회 문화와융합 문화와 융합 제46권 제1호
발행연도
2024.1
수록면
217 - 231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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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발터 벤야민의 알레고리론 관점에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출간된 아동문학 속 개캐릭터 형상화 양상을 시대별로 관찰하여 어린이에 대한 당대의 이데올로기와 공적 담론을 살펴보는것이다. 아동문학 속 인간과 개의 관계는 강자의 시선에서 약자를 그려낸다는 점에서 이데올로기를, ‘개’라는 동물 캐릭터가 우의적으로 어린이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어린이에 대한 당대의 담론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그 결과, 아동문학의 사회적 기능에 따라 개 캐릭터의 알레고리 양상이 달라졌다는 것을알 수 있었다. 교양 역할을 했던 1990년대에는 인간 중심주의와 가부장적 가족주의가, 소설화되었던2000년대에는 가족주의 탈피하려는 담론이, 시민 교육이 부상하였던 2010년대에는 자기 주도적 어린이담론이 알레고리화되었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처럼 개 캐릭터에 부여된 이면의 의미가 어린이의 역사를 나타낸다는 점에서 아동문학 속에서 캐릭터는 파편을 통해 시대적 총체성이 드러나는 벤야민의 알레고리로서 형상화된다. 따라서 아동문학은 사회와 어린이의 중개자로서 알레고리 형상화에 대해 고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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