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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미란 (성공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중국학회 중국학보 중국학보 제107권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15 - 14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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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중국사회는 저출산, 고령화, 청년실업 등 여타 후기 산업사회와 유사한 문제를 경험하고 있으며 ‘돌봄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중국사회는 북유럽이나 일본 등 국외사례를 주로 참조하고 있으며, 자신들의 역사경험인 사회주의식 맞벌이 가정의 ‘돌봄위기’경험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있다. 이에 이 글은 서구의 중국젠더 연구자들에 의해 ‘실패한 혁명’으로 판명된 마오저뚱 사회주의식 여성의 생산노동과 돌봄노동을 시장화 개혁초기를 중심으로 고찰하여 그 가능성과 한계를 고찰하고자 하였다. 생산노동과 돌봄노동(재생산노동) 두 축을 중심으로 중화전국부녀연합의 기관지인 중국부녀 를 텍스트로 하여 분석한 결과 생산노동의 문제는 농촌여성, 돌봄은 도시 맞벌이 여성중심으로 논의되고 있음을 발견하였으며, 특히 사회주의 ‘평등’원칙에 기반하여 젠더화된 돌봄을 벗어나 성별과 무관하게 돌봄을 수행하는 부부상이 제기되었음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젠더화된 돌봄서비스에 대한 해체는 중국의 맑스주의 페미니즘을 단지 ‘실패한 혁명’으로만 볼 수 있는가라는 성찰을 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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