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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숙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8호
발행연도
2024.3
수록면
309 - 34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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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근대적 사범교육이 도입된 시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대구지역 사범교육의 체제와 교육방침을 통해 사범교육이 양성하고자 한 인물상을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을 관공립사범학교에만 한정하지 않고 민간의 다양한 사범교육과정들까지 포함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민간에서 1905년 전후하여 애국계몽운동이 전개될 때 대구에서는 1906년 관찰사와 광문사(일명 달성광문사, 대구광문사) 등이 협력하여 사립대구사범학교를 세웠다. 사립대구사범학교를 통해 지역민들은 문명화의 소명 아래 사범학교 학생들을 장차 문명화를 전달하는 전령으로 키우려고 했다. 다른 민간 사범교육 형태 중 하나로 기독교가 중심이 된 사범교육도 있었다. 미션스쿨 부설 사범과, 성경학교, 주일학교 등을 통해 미국인 선교사들이 그들의 미국식 아동관과 교육관을 지역민들에게 전파하고자 했다. 한편, 삼일운동을 계기로 높아진 교육열로 각 지역에 공립사범학교들이 만들어질 때 대구에서도 1923년 경상북도공립사범학교를 설립했다. 그리고 공립사범학교의 교육 질이 낮고, 재정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후대 학무국장의 회고로는 극심한 자유주의 때문에 통일성을 기하기 위해 1929년 조선총독부는 공립사범학교들을 폐지하고 기존에 설립된 관립경성사범학교 외에 평양과 대구에 관립사범학교를 설치했다. 조선총독부가 통제하는 관공립사범학교들은 ‘교육칙어의 실현자’, ‘황국의 도의 선구자’ 같은 교육방침을 통해 학생들을 모범적인 황국신민으로 양성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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