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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경애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강사)
저널정보
부경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인문사회과학연구 인문사회과학연구 제25권 제1호
발행연도
2024.2
수록면
135 - 15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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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한국적 사상의 시원으로서 풍류를 제시하고, 풍류 사상의 정체성을 정립하고자 하는 시도에서 출발하였다. 21세기에 들어 한국은 ‘한류’를 시작으로 문화적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찬란한 문명을 만들어가고 있는 우리 민족이 가진 ‘지혜로운 생각’. 즉 철학의 출발점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 뿌리를 찾는 방법은 시작점부터 출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시작점에 해당하는 내용이 충분치 않을 때는 도착점에서 거슬러 올라가는 방법도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풍류에 관한 근현대의 연구자료를 토대로 각각의 풍류 해석을 정리하여 비교함으로써 풍류의 정체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고자 시도하였다. 일제 강점기에서 근대화 시기 활동한 범부 김정설의 풍류 해석과 7,80년대 풍류 신학을 정립한 유동식의 풍류 신학 그리고 현재 연구되고 있는 최영성의 풍류 해석을 정리하여 각 학자에게 풍류가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지를 비교하였다. 시대적 고민이 서로 달랐고, 학문의 영역도 다른 때문에 각 해석에는 풍류가 가진 가치가 다르게 평가되기도 한다. 범부의 풍류는 ‘조화’를 강조하고 있으며 유동식은 ‘융합’을 최영성은 ‘주체성’을 짚어내고 있다. 각 학자가 강조하는 바는 다를지 몰라도 모두가 한국적 사상의 시원으로서 풍류를 가리키고 있으며 문화 형성의 기반 역시 풍류에서부터 출발해야 함에 동의하고 있다. 특히 최영성의 연구는 옛 사상가의 생각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풀어낸 점 그리고 세계화된 현재를 사는 우리에게 보편성과 더불어 주체성을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 있는 연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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