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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연보 (성공회대)
저널정보
한국과학기술학회 과학기술학연구 科學技術學硏究 第24卷 第3號 (通卷 第55號)
발행연도
2024.11
수록면
204 - 231 (28page)
DOI
10.22989/jsts.2024.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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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신유물론에서 제시하는 물질성의 재개념화를 통해 새로운 교육 이론과 실천을 탐색한다. 신유물론은 기존의 근대적 물질/정신의 이분법을 넘어 얽힘과 물질의 행위성을 강조하는데, 이러한 문제의식은 존재론과 인식론, 앎과 실천의 새로운 전환을 시사한다. 따라서 앎과 배움의 공간인 교육 현장에서도 물질의 역할과 의미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자의 ‘몸의 사회학’ 수업을 사례로, 배움의 과정이 물질, 몸, 공간, 언어, 세계의 ‘공동생성’이라는 점을 드러내며, 이러한 관계들에 관심을 기울이는 ‘응답의 페다고지’를 강조한다. 이 수업에서는 몸에 대한 본질론적 접근과 사회구성주의적 접근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몸과 물질성을 사유하고자 하였으며, 수업의 현장에서 공간, 몸의 배치, 움직임, 비인간 사물, 환경, 소리, 음식 등과 만나고 얽힘을 감각하며 몸을 통한 다른 방식의 배움이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몸과 물질을 어떻게 사고하고 감각할 지, 환경과 대상, 실천은 어떻게 앎과 분리되지 않는지를 고민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신유물론 페다고지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탐색한다.

목차

1. 들어가며
2. 신유물론의 교육적 함의
3. ‘몸의 사회학’ 수업의 문제 의식: 자연과 사회의 이분법을 넘어
4. 배움과 물질성
5. 나가며 : 응답의 페다고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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