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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철우 (국립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어문학회 독일어문학 독일어문학 제32권 제3호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29 - 1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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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의 정체성 혹은 단일성에 대한 확신에서 출발한 근대 인식론적 주체개념은 인간의 인식에 대한 확신과 방향성을 보장했고 이와 함께 인간중심적 사고와 합리주의에 기반을 제공했다. 그러나 19세기 초에 발달한 자연과학을 기반으로 이러한 주체개념은 의심받게 되었고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규제적 허구’로 밝혀진다. 주체개념비판은 되블린 정신세 계의 출발점이었다. 되블린의 정신세계는 ‘초기 비이성주의에 대한 고백’에서 출발하여 ‘자연에 대한 성찰기’를 거쳐 20년대 후반에 ‘자연철학’으로 전개된다. 이 발전단계를 내 용적인 면에서 보면 주체개념비판과 함께 비인간중심주의적 사고와 비합리주의에 대한 고백에서 불가지론적 일체론에 기반을 둔 자연성찰기를 거쳐 원자아와 다층적 자아개념 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연철학으로 발전한다. 이 발전단계 뿐만 아니라 되블린의 전 작품 을 관통하는 핵심주제는 ‘나는 무엇인가? 나는 무엇이어야만 하는가?’하는 질문이었고 이 질문에 답을 구하기 위해 되블린은 이론적 텍스트와 작품들을 동원하고 있다. 그러므 로 ‘자아 찾기’는 되블린 전 작품에 지속성과 연속성을 보장하는 핵심주제이다. 되블린은 자연철학에서 자아를 집단적 측면(보편성)과 개인적 측면(개체성)을 동시에 지닌 다층적 존재로 파악했다. 그리고 자아의 보편성과 개체성의 사이의 긴장관계를 삶의 원칙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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