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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원태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56권
발행연도
2024.9
수록면
1 - 33 (33page)
DOI
10.17751/DHR.1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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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삼국시대 성주 백전‧예산리 유적 목관묘에 대해서 크게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즉 목관묘의 구조를 정리하고 축조양상을 통한 매장방식을 의례과정에서 여러 차례 매납이 진행되는 부장품에 주목하였다. 첫째, 백전‧예산리 유적 목관묘의 구조는 ①묘광 ②요갱 ③목관 ④충전토 ⑤실토(實土), ⑥봉토(목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영남지역의 그것들과 큰 차이는 없으나 충전토가 없는 예가 간혹 확인되기도 해서 구조적 특이성을 보인다. 둘째, 백전‧예산리 31호 목관묘의 구조적 특징을 통해 일련의 행위과정을 유추하여 축조양상과 매장방식을 유추하였다. 즉 묘광 내 함몰토의 양상과 유물출토상태 등을 종합하면 묘광 내부에는 요갱 설치 후 목관을 안치하고 충전과 실토(實土)는 하지 않고 빈 공간으로 두었다. 이후 목관 및 망자 안치와 함께 목관 내부와 측부(묘광 바닥), 상부에 유물을 부장한 후 묘광은 목개로 덮고 봉분을 축조하였다. 따라서 요갱을 파서 묘광을 완성한 다음의 의례→ 목관의 안치 후 의례→ 목관 내부와 측부(묘광 바닥)에 유물부장 과정의 의례→ 목관 상부에 유물부장 과정의 의례→ 봉분 축조의 의례 순으로 매장행위가 이뤄졌을 가능성이다. 한편 백전․예산리 31호 목관묘는 다양한 칠기류, 금속류, 토기류, 석제품이 출토되었는데, 그 중 원통형칠기, 칠기두, 칠기완, 금동개궁모, 칠초철검, 검부속구, 호형대구 등으로 볼 때 영남지역 원삼국시대 목관묘 중에서도 1부류에 해당하여 당시 그 위상을 대변한다. 따라서 목관묘의 위계에 따라 의례과정이 간소화되거나 복잡화가 결정되는데, 상차림 또한 매장행위에서 중요한 기물 중 하나로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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