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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현석 (울산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울산대학교 사학회 울산사학 蔚山史學 第二十一輯
발행연도
2017.12
수록면
51 - 7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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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은 다운동유적, 중산동유적, 하대유적 등 小國의 존재를 상정할 만한 탁월한 많은 삼한후기 목곽묘유적에 비해 삼한전기 목관묘유적의 조사는 다운동유적에서 일부만 확인되었을 뿐이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대안리유적을 시초로 울산 각지에서 목관묘가 확인되기 시작하였다. 울산 전역에서 목관묘가 조사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연구는 아직 미진한 상태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울산지역에서 조사된 목관묘에 대한 자료의 소개 및 편년과 변화양상을 살펴보았다.
울산 지역의 목관묘는 기존의 연구성과에 토대를 Ⅰ~Ⅲ기로 분류하여 각 시기에 해당되는 유적들을 편년하여 목관묘의 여러 요소 중에서 입지적 조건, 부장유물의 양, 위신재의 부장 유무에 따라 계층화하여 삼한시대 목관묘 사회의 변화양상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 목관묘를 통한 울산 지역의 삼한사회는 하나의 큰 지역사회에서 점점 분화되어 작은 소지역사회로 그리고 그 소지역사회도 점차 특정 성격을 지니거나 각 소지역사회간에도 신분의 격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삼한사회에 대해서는 계속 증가하는 주거지 자료 등과 결부하여 연구한다면 좀 더 그 성격이 명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관묘 #삼한시대 #부장유물 #위신재 #wooden chamber tomb #Three Hans period #artifact buried along with the deceased #prestige goods

목차

머리말
1. 유적의 검토
2. 유적의 편년
3. 목관묘의 계층과 변화양상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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