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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범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역사문화연구 역사문화연구 제91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263 - 304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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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에서는 北宋과 南宋시기의 皮場神 신앙을 고찰해보았다. 피장신앙은 북송시대에 東京 顯仁坊을 중심으로 형성된 민간신앙으로, 남송대에도 行在 臨安과 주변 지역에서 널리 신봉되었다. 북송 신종과 휘종시기에는 신법당 개혁정책의 연장선상에서, 祀典登載와 封號下賜 등을 통해서 민간신앙에 대한 개입과 통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국가권력의 직접적인 압박과 휘종의 비호를 받는 도교세력의 개입 하에, 피장신은 토지신에서 치유의 신으로 변화를 꾀하며 적응하였다. 12세기 초 신사철폐령의 광풍이 몰아치던 시기에는 피장묘의 신을 ‘壁鏡神’에서 ‘神農神’으로 교체하면서, 도성의 신으로 성장하였다. 金의 동경 정복으로 難民과 함께 행재 임안으로 移轉한 피장신앙은 吳山의 祖廟 외에 시내 요지에 行祠를 설치하면서 신앙권을 확장해 갔다. 피장신의 권능도 ‘치유의 신’· ‘의약의 신’에서 ‘과거의 신’, ‘명계의 신’으로 권능을 확장해갔다. 송대 피장신앙은 유교 정부의 규제와 도교의 개입 그리고 남중국을 중심으로 급속하게 전개된 사회경제적 변화 속에 도성의 신으로 주민들의 신앙의 공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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