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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신열 (고신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조직신학연구 조직신학연구 제47권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78 - 111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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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근삼과 기타모리 가조의 기독론을 그리스도의 고난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비교하는 글이다. 이근삼은 고신대학교의 초대 총장을 역임한 개혁주의 조직신학자로서 그의 기독론은 경륜적 삼위일체론의관점에서 정통 개혁주의적 입장을 표방한다. 그리스도의 사역으로서 그의 고난 이해는 고난의 육체적 차원보다는 정신적이고 영적인 차원이 더강조되는데 특히 이근삼은 그리스도의 죄에 대한 관여라는 주제와 그의고난을 관련시켜 이해한다. 기타모리는 일본의 루터파 신학자로서 하나님의 고통의 신학 (1946) 을 집필했는데 이 단행본에 나타난 그의 기독론은 삼위일체적 관점보다는 하나님의 내재적 본질로서 그의 고통에 근거한 것인데 이는 삼위일체론에 대한 그의 부정과 관련된다. 이런 신론적 기초는 그리스도의 고난이 그의 기독론 구상에 전 포괄적인 주제로 자리 잡도록 이끌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스도의 고난과 관련된 두 신학자의 견해 차이는 주로 역사적 예수라는 주제로 집결되는데 이근삼은 역사적 예수를 고등비평에 근거한 예수에 대한 재해석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위로부터의 기독론이라는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그의 고난을 역사적사실로 수용한다. 이와 달리 기타모리는 역사적 예수를 인정하고 이를 하나님의 고통이라는 관점으로 독특하게 해석한다. 달리 말하면, 기타모리에게 역사적 예수는 하나님의 고통에 대한 현실화 또는 실현으로 나타나며, 예수는 단지 역사 속에 실존했던 인간으로 표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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