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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시은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문학연구원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60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33 - 74 (42page)
DOI
10.35559/TJOH.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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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은 실크로드의 주요 길목으로 일찍부터 다양한 세력과 문화가 공존하였고, 중세부터는 티무르 제국과 함께 이슬람 문화가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는 1992년에 우즈베키스탄과 수교를 맺은 이후 다방면의 우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본 연구는 근래 본격적으로 진행된 양국 간 문화유산 교류의 현황을 검토하고, 향후 대한민국의 역할을 고민해 보았다. 문화유산 분야의 협력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은 2009년부터 이루어졌다. 당시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의 우즈베키스탄 고대 문화 특별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초기 불교사원 공동발굴조사, 동북아역사재단의 사마르칸트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의 디지털 모사 등이 진행되었으나, 모두 단발성으로 그치고 말았다. 양국 간 협력이 재개된 것은 2019년으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ODA 문화유산 사업이 본격화되었다. 1차로 “우즈베키스탄 박물관 역량강화 및 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권 문화관광자원 개발 역량강화”라는 2차 ODA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의 ODA 사업은 우즈베키스탄이 자국의 문화유산을 자립적으로 잘 보존하여 후세에 전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최근에는 영남대학교를 비롯한 대학 차원의 문화유산 교류의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양국 간 문화유산 교류협력이 보다 효과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①조사 성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및 활용 방안 모색, ②연구 전문인력의 지원과 확충 및 외부 참여 확대, ③대학과의 연계를 통한 우즈베키스탄 차세대 전문가 육성 지원, ④우즈베키스탄의 세계유산 추가 등재를 위한 전략적 접근 등이 필요함을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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