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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준희 (전주대학교)
저널정보
부산광역시 시사편찬위원회 항도부산 항도부산 제48호
발행연도
2024.7
수록면
319 - 34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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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한복남이 설립한 도미도레코드는 1950년부터 1970년대 초까지 한국 대중음악과 음반 역사에서 중요한 존재였다. 특히 1950년대 10년 동안은 주로 부산에 근거를 두고 SP음반 제작에 주력했으며, 당시 도미도레코드는 6대 음반회사 중 하나로 부산 대중음악계를 선도하는 위치에 있었다. 이례적으로 늦은 나이에 데뷔한 한복남이 자신의 음반을 직접 제작하기 위해 설립한 도미도레코드는 1950년 서울에서 첫 음반을 발매했고, 몇 달 뒤 발발한 전쟁으로 잠시 휴업했다가 1952년에 부산에서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도미도레코드의 SP음반은 대중음악, 전통음악, 동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최소한 255장 이상 제작되었고, 라라·신태양·한나라 등 유관 레이블의 SP음반까지 더하면 그 수가 최소한 420장 정도에 이른다. 1958년 이후 LP음반 생산이 본격화되고 대중음악계가 재편되는 전환기를 맞아 도미도레코드는 1960년에 다시 서울로 근거지를 옮겼고, 주력 제품도 LP음반으로 바꾸게 되었다. 시대적 변화에 성공적으로 적응하면서 1960년대에도 유력 음반회사로서 위상을 이어 가기는 했지만, 부산 대중음악의 대표자로서 도미도레코드의 의미는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194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 중반까지 독자적인 장을 형성하고 있던 부산 대중음악에서 1950년대 도미도레코드는 가장 중요한 자취를 남긴 존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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