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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선우현 (청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청주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 학교와 수업 연구 학교와 수업 연구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24.8
수록면
199 - 218 (20page)
DOI
10.23041/jsst.2024.9.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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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부어 윤리사상의 핵심이 담긴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라는 테제를 둘러싸고 이루어진 다양한 해석과 이해 방식은 적지 않은 오해와 곡해를 낳고 있다. 특히 그의 윤리학에 관한 잘못된 해명과 내용이 중․고등학교 교과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결코 작지 않다. 이 글은 이 같은 문제 상황을 고려하면서, 니부어 윤리사상의 핵심 논지의 하나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테제에 담긴 본질적 함의와 이론(구성)적 진의를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그 실상을 온전히 드러내 보이는데 일차적 목표를 두고 있다. 그에 따라 도출된 ‘잠정’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의 도식과 그로부터 도출된 ‘개인윤리 대 사회윤리’ 간 범주적 구분에 내재된 니부어의 인간관 및 이성관은 반(反) 합리주의적․계몽주의적 특성을 함유한 것으로서, ‘이상주의’에 배치되는 냉정한 ‘현실주의’에 기반한 것이다. 둘째, ‘도덕적 인간(개인)과 비도덕적 사회(인간 집단)’ 간의 대비적 구도는 ‘약한 상대적’ 구분이다. 해서 니부어는 이를 ‘비도덕적 개인과 보다 더 비도덕적인 사회’로 개칭하는 것이 나았을 것이라고 술회한다. 셋째, 개인윤리에 대해 니부어가 제기한 비판의 핵심은 ‘사회 구조적 차원에서의 새로운 비윤리적 현상에 관한 해명 및 해결력의 결여’에 국한되지 않는다. 그에 더해 ‘개인은 도덕성의 강화를 통해 도덕적 인격체로 완성되어 나간다’는 이상주의의 과도한 ‘필연적’ 낙관론을 논박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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