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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Lee, Seungil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철학사상 철학사상 제95호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85 - 109 (25page)
DOI
10.15750/chss.95.2025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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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분전체론적 보편주의(mereological universalism)는 어떠한 사물들의 모임(collection)에 대해서도, 그 사물들로 구성된 합(sum)이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이 입장은 모든 사물이 다른 사물의 진부분(proper part)이 되는 이른바 ‘정크(junk)’ 세계의 가능성을 수용하지 못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대응하여 Contessa(2012)는 약한 부분전체론적 보편주의(weak mereological universalism)를 제안하며, 임의의 사물 쌍에 대해서만 합이 존재한다고 봄으로써 기존 보편주의자가 직면한 정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본 논문은 이 주장에 의문을 제기한다. 필자는 정크 세계가 불가능하기에 약한 보편주의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애초에 존재하지 않거나, 설령 정크 세계가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초한 이항 융합(transfinite binary fusion)을 허용하지 않는 등 적지 않은 이론적 비용을 치러야만 약한 보편주의를 통해 정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을 지적한다. 이를 토대로 본 논문은 약한 보편주의는 정크 반론과 관련하여 기존의 보편주의에 대한 매력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목차

요약문
Ⅰ. Introduction
Ⅱ. Bohn’s Junk Argument
Ⅲ. Contessa’s Weak Universalism
Ⅳ. Are Junky Worlds Possible?
Ⅴ. Is Weak Universalism Junk-Friendly?
Ⅵ. Concluding Remarks
References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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