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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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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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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 日語日文學 第105輯
발행연도
2025.2
수록면
287 - 303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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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근대 일본어 신문인『釜山日報』를 대상으로 스포츠 종목 중 일 · 한 전통스포츠 ‘스모’와 ‘씨름’에 관한 기사분석으로 두 종목 간의 분류기준 제시 및 우리나라 씨름 용어를 정립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
첫째, 일 · 한 전통스포츠인 일본 스모와 우리나라 씨름은 전혀 다른 종목임에도 유사성으로 동일한 상박(相撲) · 각력(角力) 한자어를 혼용하여 사용하고 있어 종목 분류상 오류가 확인되었다. 두 종목의 분류방법은 대회 개최기시, 개최장소, 우승상품 및 우승자 명단, 개최주최 및 개최목적 등의 근거로 분류할 수 있다.
둘째, 우리나라 씨름에 해당하는 용어는 상박(相撲) · 각력(角力) · 각희(脚戲) 3종류가 확인되었다. 이 중 脚戲는 각희 · 씨름 · 택껸으로 한국어 표기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씨름 분류기준과 각희의 분류기준이 동일한 점을 들어 당시 脚戲는 씨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택껸 또한 1920년대 초부터 일제의 택견탄압정책으로 인해 2-3일에 걸쳐, 수많은 인원이 동원되고, 신문기사로 보도될 정도의 대회는 불가능하여 당시 택껸은 씨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셋째, 『釜山日報』의 기사제목에 보이는 일본 스모와 우리나라 씨름의 보도 수는 스모가 相撲이 678건, 角力이 56건으로 이 중 相撲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연평균 92.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씨름은 총 39건 중 相撲3건, 角力6건, 脚戲31건이 확인되었다. 脚戲의 경우 1930년대 부터 급격히 증가 1940년대는 100%를 차지했다. 1930년대 이후로는 일본 스모는 相撲, 우리나라 씨름은 脚戲로 분리 표기하려는 의도가 보인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스포츠 종목 용어표기 개관
3. 일 · 한 전통스포츠 스모· 씨름 용어
4.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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