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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위논문
- 저자정보
- 지도교수
- 이병민
- 발행연도
- 2016
- 저작권
- 건국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이용수10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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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때보다 지나간 시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 청산의 맥락에서 일제 강점기의 위안부와 강제노역, 국정 역사 교과서에 관한 논의는 보다 광범한 영역에서 공론화되며, 대중문화계에서는 창작물의 소재로 ‘복고 콘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이 최근 국내의 정치·사회·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과거’를 향한 주목현상이 두드러진다.
과거를 현재에 논하는 일은 지나간 시절에 대한 재해석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을 ‘세대 간의 소통’으로 보고, 이를 위한 문화적 기억의 전승 과정을 생활사 박물관의 장소 재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활사 박물관에 드러나는 문화적 기억의 재현 현상은 실존했던 지역이 가진 기억 이미지를 활용한 ‘장소의 기억’ 재현, 의도적으로 새로운 구성을 부여하는 ‘기억의 장소’ 재현의 두 가지 양상으로 장소 경험을 일으킨다. 이러한 형태는 실제 사례에서 상호 보완성을 띄는 재현 형식을 띄며 문화적 기억을 후대에 전승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문화적 기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현의 매체와 방식에 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두 가지 양상의 상호 보완을 넘어선 보다 폭 넓고 깊이 있는 과거에의 접근이 요구된다.
과거를 현재에 논하는 일은 지나간 시절에 대한 재해석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상을 ‘세대 간의 소통’으로 보고, 이를 위한 문화적 기억의 전승 과정을 생활사 박물관의 장소 재현을 통해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생활사 박물관에 드러나는 문화적 기억의 재현 현상은 실존했던 지역이 가진 기억 이미지를 활용한 ‘장소의 기억’ 재현, 의도적으로 새로운 구성을 부여하는 ‘기억의 장소’ 재현의 두 가지 양상으로 장소 경험을 일으킨다. 이러한 형태는 실제 사례에서 상호 보완성을 띄는 재현 형식을 띄며 문화적 기억을 후대에 전승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문화적 기억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재현의 매체와 방식에 관한 심도 있는 고찰을 통해 두 가지 양상의 상호 보완을 넘어선 보다 폭 넓고 깊이 있는 과거에의 접근이 요구된다.
목차
제1장 서론 1제1절 연구 배경 1제2절 연구 목적 및 방법 3제3절 선행연구 검토 5제2장 이론적 배경 9제1절 문화적 기억의 구성 9제2절 장소로 재현되는 문화적 기억 13제3절 박물관을 통한 문화적 기억의 재현 16제4절 6, 70년대 삶의 기억과 문화적 기억으로의 재현 19제3장 문화적 기억의 재현과 생활사 박물관 23제1절 6, 70년대 문화적 기억을 재현하는 생활사 박물관 현황 23제2절 6, 70년대 문화적 기억을 재현하는 생활사 박물관의 의미 형성 26제4장 생활사 박물관에 나타난 문화적 기억의 장소 재현: 사례 분석 30제1절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사례 분석 31제2절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사례 분석 37제3절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과 한국근현대사박물관 비교 43제5장 결론 50참고문헌 52ABSTRACT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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