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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제32권 제7호
발행연도
2003.10
수록면
1,132 - 1,146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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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도시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성인 69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식생활 의식을 조사하여 사회경제적 특성별로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았다. 대상자들의 성별분포는 남자가 34.9%, 여자가 65.1%였으며, 연령분포는 30~40대가 55.1%로 과반수를 차지하였다. 대상자들의 직업은 사무직이 36.7%, 가정주부가 31.3%, 학생이 13.3% 순으로 많았으며, 가족형태는 부모와 자녀로 이루어진 ‘2대가족’이 72.1%로 가장 많았다. 연평균 가구소득은 ‘2,000만원 미만’이 32.21%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하였으며, 교육수준은 대졸 이상이 과반수였다. 조사 대상자의 56.8%가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이, 직업, 가족형태, 교육수준에 따라 아침식사 빈도의 차이가 있었다. 아침 식사로는 쌀밥이 57.4%, 잡곡밥 33.0%인 반면 빵류는 5.6%에 불과하였다. 월간 외식 빈도는 대상자의 73.6%가 월 5회 미만으로 외식을 하고 있었고, 연령, 직업, 소득 및 교육수준에 따라서 외식 횟수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메뉴로 가족, 친구와 할 경우 둘 다 한식을 가장 즐겼다. 조사대상자의 74.9%가 규칙적으로 식사한다고 응답하였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가정주부와 사무직의 경우, 확대가족에서 규칙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식사속도는 40.9%가 ‘빨리 한다’고하였으며, 남자가 여자보다 식사를 빨리 하는 경향을 보였다. 간식과 가공식품 기호도(5점 척도)는 각각 평균 3.07±0.89점, 2.69±0.84점이며, 나이, 직업, 교육수준에 따라 간식과 가공식품 기호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식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의 기호도가 높았다. 짠맛과 매운맛의 기호도(5점 척도)는 각각 2.75±0.83점, 3.28±0.90점으로 대체적으로 매운맛을 더 좋아했으며, 짠맛의 경우 성별, 교육수준에 따라, 매운맛의 경우 연령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또한 짠맛, 매운맛, 가공식품의 기호도와 화학 조미료간에 양의 상관관계(p<0.01)를 보여 짠맛, 매운맛, 가공식품을 좋아할수록 화학 조미료의 사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하고 신선한식품 섭취와 식사의 영양적인 균형, 열량ㆍ염분ㆍ당분ㆍ지방 등의 과다 섭취에 얼마나 신경을 쓰는가에 대해(4점 척도)각각 평균 3.26±0.66점, 2.83±0.70점, 2.89±0.75점이며, 성별, 연령, 직업, 소득 및 교육수준에 따라서 관심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사에서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44.8%가 ‘영양을 취하는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며, 성별, 교육수준에 따라서 가치관에 차이를 보였다. 조사 대상자의 과반수 정도가 식생활 개선의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성별, 연령, 직업, 소득수준에 따라서 식생활 개선의지의 차이를 보였으며, 그 중 42.8%가 ‘균형잡힌 식사(영양적 균형)’, 19.8%가 ‘규칙적인 식사’를 개선사항으로 응답하였으며, 연령,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도시지역 성인의 식습관과 식생활 의식은 사회경제적 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이 낮을수록, 학생인 경우,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전체적으로 식습관이 바르지 못했으며, 여자보다 남자가, 20대인 경우, 학생인 경우, 중졸과 대졸 이상 집단에서 식사의 관심도가 낮았다. 또한 남자와 연령이 낮을수록, 자영업 종사자와 소득수준이 높은 집단의 경우 높은 식생활 개선 의지를 보였다. 따라서 연령이 낮은 집단, 학생집단, 교육 수준이 높은 집단이 전체적으로 바르지 못한 식습관을 가졌을 뿐 아니라 식사의 관심도가 낮으므로 식생활에 대한 가치관의 정립과 함께 식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영양교육이 가장 시급하고 생각되며, 영양교육 시 각 집단 특성에 맞는 교육내용과 방법의 선택이 교육효과를 높일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Abstract

서론

조사방법 및 내용

결과 및 고찰

요약

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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