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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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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3집 제4호
발행연도
2000.2
수록면
9 - 24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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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9세기 개화파 지식인의 사유구조의 독특성을 기존의 근대중시적 시각에서 접근하는 경우에 충분히 파악되지 못하는, 전통적ㆍ유학적 정치이념과 근대적ㆍ서구적 정치이념간의 복합화 측면을 19세기 대표적인 개화파인 朴泳孝의 민권신장론과 근대적 국민형성 구상을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19세기 조선이 처한 대내외적 위기를 절감한 박영효는 근대국가를 지향한 개혁을 위해 전통적 保民 관념을 부각시키는 한편, 서구 자유주의 사상과 천부인권 관념을 수용하여 『1888년 상소문』에서 당시 민의 생활과 권리를 신장시키기 위한 구체적 개혁방안들을
제시하였다. 그 과정에서 민이 국가의 근본임을 강조하는 전통적 사유, 그리고 정부수립의 기본 의의가 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데 있다는 서구적 사유의 복합화는 전제정치에 대한 민의 저항권을 정당화하는 명분으로서 중요시되었다.
그러나 민에 대한 서구적 모델상과 조선의 현실사이의 괴리에 직면하여 그는 국가질서의 유지와 민의 정치적 자유간의 조화를 모색하였다. 민의 역량과 권리 신장을 위한 그의 개혁구상들은 서구적 정치이념과 전통적 개혁이념의 복합화를 시도하는 19세기 조선의 지식인의 독특한 사유구조를 잘 반영하고 있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개화기 조선의 위기와 새로운 국가체제의 모색
Ⅲ. 민권향상과 새로운 국민 형성의 모색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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