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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와철학연구회 사회와 철학 사회와 철학 제12호
발행연도
2006.10
수록면
241 - 26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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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다자”로서의 존재와 “일자”로서의 진리라는 큰 제목 하에 이 논문은 바디우에게 있어서의 존재문제와 진리문제를 다루고자 하였다. 그러나 내용의 방대함을 이유로 이 번 논문은 그 시리즈 중 첫 번째 것이 될 수밖에 없으며, 여기선 주로 바디우의 “존재문제”에만 집중하여 다루었다. 특히 바디우가 플라톤의 깃발을 높이 치켜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그의 존재론적 개념은 어떻게 전개되는지를 그의 저서『존재와 사건』을 통해 의미를 좁혀 집약적으로 보고자 하였으며, 마지막 장에서는 들뢰즈와의 연관 속에서 플라톤의 독해를 중심으로 두 철학자의 대립지점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무엇보다도 바디우의 존재론은 하이데거의 “존재와 존재자”간의 구분을 따르는 사유체계로서 이전의 철학적 전통과 많은 부분 결별을 이루고 있으면서도, 철저히 서양 존재론의 역사 한 가운데 서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첨예한 논쟁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그의 존재론은 “일자란 없다”로부터 출발하여 “순수다수”로서의 존재 혹은 “공백”으로서의 존재를 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 “현존”과 구별되는 용어로써 “현시”라는 개념 하에 펼쳐지는 그의 존재 개념은 수학 안에 존재론의 역사를 위치 지운다. 플라톤의 사상에서도 역시 바디우는 “일자”는 버리고 “다자”만 취하며, 들뢰즈의 “플라톤 뒤집어엎기”에 반하여 그 근거와 타당성 없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이 논문에서는 바디우에 대한 평가보다는 그의 철학에 대한 연구의 첫 발 딤딤에 만족하고자 한다. 이어 나올 연구논문 속에서 지금은 잘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그에 대한 평가를 어느 정도 이루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목차

[논문개요]
1. 들어가는 말
2. “순수다수”로서의 존재
3. 바디우 플라톤 독해
4. 들뢰즈의 “플라톤주의 뒤집어엎기(renversement)”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Resume en Franc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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