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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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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연구 한국청소년연구 통권 제48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61 - 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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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호주와 한국의 초등 학생들이 사용하는 폭력에 대한 용어를 분석한 최초의 실증적 연구이다. 호주(호주에서 태어나 호주에 살고 있는 한국인)와 한국(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부터 각 50명의 학생들이 무작위로 표본 조사되었으며, 각 나라별 남자 25명과 여자 25명에게 다양한 학교폭력 상황들을 묘사한 설문지를 나눠주고, 그들에게 각 상황들이 주어질 때 어떤 용어를 사용할 것인가를 질문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동일한 상황에서 달리 사용된 용어들과, 다른 상황에서 동일한 용어를 사용한 경우들을 분석하였다. 카이 스퀘어 방법을 사용하여 각 국가별, 성별의 결과를 비교 분석한 바, 상호간 중요한 차이를 발견하였다. 따라서 학교폭력의 개념을 이해하는데 국가간(호주와 한국)문화적 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입증하였으며, 그 결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학교는 인성교육이 및 정신심리적 치유상담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조직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에 겸임교사제도 및 보건관리사(케어 매니저)제도를 도입하여 학생들의 총체적 인성교육을 사회교육기관 및 종교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목차

ABSTRACT
Ⅰ. The cultural context of bullying
Ⅱ. Strategies
Ⅲ. Questionnaire construction
Ⅳ. Comparison between the statistical solutions in Australian and Korean groups
Ⅴ. Results of each cartoon for the terms used in Korean by school children to describe bullying behaviour
Ⅵ. Conclusion
REFERENCES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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