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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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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돈암어문학회 돈암어문학 돈암어문학 제20집
발행연도
2007.12
수록면
261 - 290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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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대는 아동문학에서 중요한 시기이다. 『소년』이 1908년에 발행되어 1910년대에 걸쳐있고 이것을 선두로 뒤를 이어 나온 1910년대 잡지들 모두 한국 아동문학의 초기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근거가 되기 때문이다. 1920년대에 가면 장르가 정립되고 아동문학도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하게 되는 특징을 갖는다. 그 전 단계로 아직은 미비하고 불완전한 형태를 지니고 있지만 그 나름대로 충분한 의미를 갖고 있기에 1910년대 아동잡지를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잡지연구는 『소년』과 『어린이』란 잡지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들 잡지가 아동문학의 효시와 아동문학의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하기 때문이다. 주로 한국아동문학사를 기술하는 입장에서 연구되었고 그 밖에 단편적으로 잡지 한 권씩을 선정해서 연구된 논문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1910년대 역시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안은 민족의 각성과 민족의 계몽이었다. 초기 아동잡지에서도 이를 벗어날 수 없었다. 아동문학에서 교육성을 떠나기는 힘든 문제이지만 그 당시는 독자를 계몽하려는 의지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먼저 선진문물과 문화를 접한 신진 지식층이 독자들을 계몽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초기 아동잡지에서는 계몽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는데 잡지에 따라 조금씩 변화양상을 보여주기도 한다.
『소년』은 독자들에게 계몽하려는 의지가 너무 강하다 보니까 독자의 흥미성이 더 가미되었다는 것이 한계이다. 그러나 『붉은 져고리』, 『아이들보이』에 와서는 대상의 연령이 낮아졌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흥미성에 더 천착하게 된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고 계몽성이 전혀 배제된 것은 아니다. 다만 독자를 배려하다보니 계몽적인 글보다는 흥미성을 가미한 코너와 글들이 주류를 이루게 된 것이다.
근대 초기 아동잡지를 통해서 계몽성의 실체를 알 수 있게 되었고 그 계몽성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1910년대 아동잡지의 특징
3. 1910년대 아동잡지의 계몽성 변화양상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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