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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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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45집 제4호
발행연도
2005.12
수록면
169 - 189 (21page)
DOI
10.14731/kjir.2005.12.45.4.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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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김일성 사후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북한에서 발행된 『로동신문』의 외교 관련 사설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북한 외교의 변화내용과 특징을 외교노선의 변화와 대외관계의 특징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이다.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발행된 『로동신문』의 외교 관련 사설들을 외교노선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이 시기에 북한은 반제국주의노선과 프롤레타리아 국제주의노선을 강조하였다. 그 가운데에서 김일성 사후 북한이 반제국주의노선을 더욱 비중 있게 강조 하였던 것은 탈냉전 이후 미국에 대한 북한의 위기의식이 과거보다 훨씬 심화되었기 때 문이다. 뿐만 아니라 국가적 시련기에 놓여 있었던 북한이 내부적으로 체제균열이나 붕괴의 가능성을 차단하고 봉쇄하기 위하여 반제국주의노선을 더욱 강조한 때문이기도 하다. 한편 북한의 비동맹 외교노선은 1995년부터 2004년까지 현격히 그 중요성이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 외교에 있어서 비동맹 외교노선의 약화는 21세기 국제정치질서의 변화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발행된 『로동신문』의 외교 관련 사설들을 대외관계의 측면에서 살펴보았을 때, 이 시기 북한의 대외관계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서방 자본주의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주력하는 등 외교적 고립의 탈피와 경제난 극복을 위하여 전방위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반제국주의노선의 강조로 인해 북한의 대외관계에서 미국의 비중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으며 현재 핵문제로 미국과 갈등관계에 놓여 있는 북한에게 있어서 중국이 그나마 신뢰할 수 있는 우방국이므로, 중국의 비중 또한 증대되었다.
결론적으로 김일성 사후 1995년부터 2004년까지의 시기는 북한의 국가적 시련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북한은 국가역량을 총동원할 수밖에 없었으며, 북한의 외교도 이러한 생존전략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김일성 사후 북한 외교노선의 변화추이와 특징
Ⅲ. 김일성 사후 대외관계의 변화추이와 특징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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