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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안상경
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11호
발행연도
2008.3
수록면
167 - 19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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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아리랑’은 지역의 고유한 정서를 확인할 수 있는 ‘특수성’과 한국 근ㆍ현대를 관통한 질곡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보편성’을 동시에 담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One Sourse - Multi Use의 ‘다양성’까지 담지하고 있기 때문에 문화산업의 제 분야에서 응용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출판, 음반, 공연, 방송, 관광, 박물관 등의 문화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나아가 한ㆍ중 문화외교차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충북지역을 중심으로 ‘청주아리랑’의 활용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으며, ‘청주아리랑’을 가교로 충청북도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문화외교가 전개되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주목하여, ‘청주아리랑’의 전승 주체로서 중국 정암촌 사람들의 관점에서 특히 ‘청주아리랑’이 어떻게 이주되고, 어떻게 정착되어 담론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른바 ‘청주아리랑의 역사성’에 대한 추적이었다. 나아가 ‘청주아리랑’의 문화원형적 가치를 진단하고, 문화콘텐츠 활용의 실례와 그 의미를 추적하였다. “문화콘텐츠 활용의 실례와 그 의미”라는 것은, 본 논의의 핵심이라고 할 수있는 바, ‘청주아리랑’의 내력 속에 숨어 있는 전승 주체의 호소력을 얼마만큼 효과적으로 포착하여 표출했는지, 그리고 표출의 한계는 무엇이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지에 대한 분석과 제안이었다.
어떤 문화원형을 창작소재로, 어떤 문화콘텐츠 창작물을 창출하더라도, 현실적인 차원에서 허와 실이 공존할 수밖에 없다. 문제는 문화콘텐츠 창작물의 허와 실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정성이 결여된 문화콘텐츠 창작물이 양산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본 논의의 전체적인 흐름이자, 본 논의를 관통하고 있는 비판적인 사고라고 할 수 있다. ‘선 진정성 후 상업성’을 원칙으로 ‘문화원형(문화+원형)’ 내지 ‘문화콘텐츠(문화+콘텐츠)’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일제 식민정책과 정암촌의 ‘청주아리랑
Ⅲ. ‘청주아리랑’의 문화원형적 가치와 활용
Ⅳ.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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