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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창윤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3 - 2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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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들뢰즈와 가타리의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을 토대로 소설『벌레 이야기』와 영화 〈밀양〉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보았다. 소설『벌레 이야기』는 다분히 정치적이며, 소설의 기표인 기독교라는 거대한 영토와 광주민주화운동이라는 기표 속에 숨어 있는 탈영토화된 기의는 서로 상충되는 관념적 코드지만, 이창동은 이러한 이청준의 관념적 코드를 정확히 읽어내어 영화로 재해석해 냈다.
들뢰즈와 가타리의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에서 중요한 영토화, 탈영토화, 재영토화, 초코드화와 세 가지 선분인 유연한 분자적 선분성, 경직된 몰적 선분성 그리고 탈주선에 대해 정의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소설『벌레 이야기』에서 영화 〈밀양〉으로의 확대를 분석했는데, 그것은 인물의 확대, 공간과 서사의 확대, 주제의 변이 세 가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인물의 확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소설에서의 ‘아내’가 영화에서의 ‘신애’로 어떻게 변주되었는지, 영화에서 창조된 인물인 김종찬의 역할은 무엇인지, 그리고 소설과 영화에서의 역할이 비슷한 박도섭(김도섭)과 김집사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두 번째로 공간과 서사의 확대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소설에서 중요한 제재가 아닌 밀양(密陽)이라는 공간이 영화에서 어떻게 중요한 공간으로 변주되는지 분석해 보았다.
세 번째로 주제의 변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소설과 영화의 하느님이라는 절대자와 인간이라는 관계에 대한 주제의식에서, 소설과 달리 영화에서 이창동 감독이 신애를 자살의 죽음으로부터 건져냄으로서 주제를 어떻게 확장시켰는지 분석해 보았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들뢰즈ㆍ가타리의 자본주의와 정신분열증
3. 소설에서 영화로의 확대
4.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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