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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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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비판과 대안을 위한 사회복지학회 비판사회정책 상황과 복지 제25호
발행연도
2008.2
수록면
7 - 38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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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부부간 역기능적 의사소통 유형과 양육태도 유형을 비교분석하여 유형별로 사회복지실천 개입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Q방법론을 활용하여 새로운 Q유형을 도출하고 심층면접을 통해 각 유형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11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 조사대상자들의 역기능적 의사소통과 양육태도 유형을 교차하여 다섯 가지 유형을 도출하였다.
유형 Ⅰ은 방어-복종형이라 명명하였는데, 가정폭력 피해를 당하고 있고,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에서는 불평하거나 자신이 옳음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자녀들을 보호하려는 경향이 강한 유형이다. 유형 Ⅱ, 경멸-통제형은 배우자의 정서적 폭력에 직면하지 못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오히려 배우자에 의한 폭력 피해를 자녀에게로 전가한다는 측면이 있다. 유형 Ⅲ은 경멸-방임형으로써, 이들은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은 차단한 채, 자녀들에게는 방임ㆍ무관심한 특성을 나타낸다. 유형 Ⅳ는 비난-복종형이라 명명하였는데, 배우자의 신체적ㆍ정서적 폭력에 대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억제하고 속으로 비난하면서 자녀들에게는 복종하는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에서는 ‘억제-비난’적 태도를, 자녀양육에서 는 거부-방임적 태도를 취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 비난-방임형이다.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사는 대상자들의 유형별 특성에 따라 프로그램을 달리해야 할 것이다. 특히 이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할 때, 사전에 Q 유형을 분석하고 그 유형별로 세부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실천현장에서 보다 구체적인 유형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이 배우자의 폭력에 대해 수용적인가, 거부적인가에 따라, 그리고 폭력에 의한 피해를 자녀에게로 전가시키는가, 반대로 자녀를 보호하려고 하는가에 따라 나누어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초록
1. 서론
2. 선행연구 고찰
3. 연구방법
4. 결과분석
5. 함의 및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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