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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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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인문콘텐츠학회 인문콘텐츠 인문콘텐츠 제14호
발행연도
2009.3
수록면
117 - 135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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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업에는 양면성이 내재한다. 문화향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와 산업을 연계시켜 인간의 창조적 행위가 경제적 부가가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은 문화산업의 긍정적 측면이다. 반면에 문화산업은 문화를 상업성과 오락성에 종속시킨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프랑크푸르트학파는 1947년 『계몽의 변증법』에서 문화산업을 대중기만의 수단이라고 낙인을 찍었다. 이후에도 문화산업에 대한 비판과 문화산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줄이려는 노력은 다양하게 시도되었다. 그럼에도 문화산업은 특히 1980년대 이래 급속하게 부상ㆍ성장ㆍ팽창하여 신자유주의가 구축한 자본권력 절대주의시대의 중심축을 형성하기에 이르렀다. 문화산업의 부정성을 극복하려는 노력들은 실패로 귀결된 것이다.
하버마스에 의하면 20세기 서구의 4대 사상의 하나인 ‘비판 이론’은 1960년대 미국의 학생운동과 유럽의 68학생운동에 결정적 영향을 미쳐 서구사회의 정치ㆍ사회ㆍ경제 질서의 변화를 유발함으로써 이론의 사회적 작용력을 실증하였다. 비판이론은 그러나 문화산업 비판에서는 실재적 영향력을 거의 획득하지 못하였다. 이 논문은 그 원인을 찾는 것을 중심 목표로 설정한다. 비판 이론은 테크놀로지의 핵심적 본질인 비가역성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론의 실재적 작용력에서 무력할 수밖에 없었다. 마지막으로, 이 논문은 테크놀로지의 비가역성을 고려하여 문화산업비판이 나아갈 방향들을 간략하게 제시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문화산업의 부정적 극복을 위한 노력들의 실패
Ⅲ. 비판 이론의 문화산업 비판에서의 테크놀로지
Ⅳ. 테크놀로지의 비가역성
Ⅴ. 테크놀로지, 문화산업, 문화의 상생과 화해를 위해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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