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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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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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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역사문화학회 지방사와 지방문화 지방사와 지방문화 제12권 제1호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151 - 186 (36page)
DOI
10.17068/lhc.2009.05.12.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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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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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경상북도 영주지역에서 195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대략 50년동안 옹기판매업에 종사하였던 한 상인의 구매 장부를 분석한 것이다. 분석의 초점은 구매를 통한 옹기문화의 양상을 지역별·시기별로 파악한 것이며 그 결과를 지도화하였다.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시기에 따라 주요 옹기구매지역은 청송-영덕-울산-문경지역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지역의 옹기의 질, 가격, 운송방법, 그리고 옹기의 사회적 소비량 등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둘째, 옹기의 구매량 역시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가장 구매량이 많았던 시기는 1970년 중반이며, 주요 구입처는 청송지역이었다. 이는 시기적으로 보아 1970년 후기부터 옹기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하며, 구매자의 입장에서 청송지역의 옹기가 질과 가격 그리고 운송거리 등에서 가장 적절했기 때문이었다. 셋째, 지역별로 생산되는 옹기는 질과 가격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1970년대를 기준으로 보면 울산지역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영덕-청송-문경·봉화-영주 순서였다. 넷째, 경상도 지역 옹기의 도량형 단위는‘자리’이며, 경주와 울산을 포함한 경남지역은‘겹자리’를, 그 외 경북지역에서는‘홑자리’를 사용하는 차이를 보인다. 다섯째, 옹기 생산자들의 옹기 분류방식은 시기적으로 그리고 지역적으로 차이를 보이는데, 과거로 소급될수록 그리고 농촌지역일수록 크기가 큰 것이 중심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목차

【초록】
1. 머리말
2. 거래 장부를 통한 옹기문화 이해의 가능성
3. 거래 장부를 통해 본 1970-80년대 옹기문화
4. 거래 장부의 분석을 통한 옹기문화지도 작성
5.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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