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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29輯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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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사회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통일을 전후한 시기는 전환기 내지 과도기로 인식되고 왔다. 이는 통일을 전후하여 유교정치 이념이 도입되고 중앙집권적 관료정치가 발달하였으며, 왕실의 권위가 높아짐으로써 왕권이 더욱 강화되었다는 논지로 요약할 수 있다. 이러한 전제는 상대의 귀족연합기, 중대의 전제왕권기, 하대의 귀족연립기 등으로 구분하여 사용되었다.
본고에서는 『三國史記』職官志와 新羅本紀에 기재되어 있는 신라의 관부와 관직제 자료를 근거로 신라사의 시대구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6세기 초 지증왕ㆍ법흥왕대의 개혁정책은 중앙집권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등제의 성립과 관직 및 관부의 설치가 기본 골격을 갖추어 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들 관부와 관직의 설치는 왕권 강화를 전제로 하는 관료조직을 양성하는데 일조하였으며, 그를 통해 중앙집권적 정치체제가 중고에서 그 체제가 마련되고, 이후 중대를 거치면서 그 토대가 확고하게 이루어졌던 것으로 볼 수 있다.
필자는 신라의 관직체계가 중고기, 즉 진덕왕대에 이미 4단계에서 5단계로 전환되었으며, 이는 신라의 관직과 관직체계를 통해서 볼 때 중고기에서 중대로의 전환을 논의할 때, 통일을 전후한 시기의 시대구분 논쟁에서 신라 관제의 설치문제 운운은 다양한 시각에서의 재검토 이후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동안 신라의 관부와 관직에 대해서는 매우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어 많은 연구가 진행되었으나, 그 전체를 파악한 연구라기보다는 부분적인 검토로 전체를 인식하는 경향이 많았다고 생각된다. 그것은 신라 관부와 그에 상응하는 관직과 관원에 대한 구체적 파악보다는 커다란 틀 안에서 이해하였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수정되거나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머리말
Ⅱ. 官府와 官職의 設置過程
Ⅲ. 官職體系의 運營樣相
Ⅳ. 官職體系의 性格
Ⅴ.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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