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5집
발행연도
2000.11
수록면
105 - 135 (3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헤겔의 논리학은 ‘범주적 존재론’일 뿐만 아니라 ‘신 존재 증명’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각기 일반 형이상학(metaphysica generalis)과 특수 형이 상학(metaphysica specialis)으로 구분되어야 할 이러한 이해가 서로 화합될 수 있는 것인가? 그리고 만일 이러한 해석이 타당하다면 우리는 자연철학의 논리학에 대한 관계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가? 체계 전체와의 연관 속에서 논리학의 해석 문제를 묻는 이러한 물음에 대해 필자는 본 논문에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답변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논리학은 범주적 존재론이다. 하지만 이 범주적 존재론은 전통 형이상학의 존재론뿐만 아니라 칸트의 선험적 존재론과도 구분된다. 왜냐하면 논리학에서 서술 되는 범주들이란 대상에 대한 특정한 부류의 개념들이 아니라, 순수 논리적 차원의 “재구성” 속에서 획득되는 이 특정한 부류의 개념들에 대한 ‘의미들’ 혹은 ‘형식들’ 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논리학의 존재론적 과제는 대상적 존재자에 대한 구성이 아니라 그 존재자를 의미 있게 드러내기 위해 전제되어야 할 이성적 사유의 구성이다.
둘째, 순수 논리적 차원에서 전개되는 개념의 재구성으로서의 논리학은 또한 “필연적 본질”로서의 신 존재 증명에 부합될 수 있다. 왜냐하면 “필연적 본질”로서의 신 존재 증명에서 다루어지는 내용은 바로 ‘선천적 형식’의 ‘절대적 타당성’에 대한 해명이기 때문이다.
셋째, ‘자연’이란 구체적 대상 속에서 파악된 한에서의 순수 논리적 범주들의 총체인 ‘이념’이다. 따라서 논리학에 대한 자연철학의 관계는 순수 논리적 범주 체계의 구체적 영역에의 적용으로 생각될 수 있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논리학에 대한 셸링의 비판
Ⅲ. 범주적 존재론으로서의 논리학
Ⅳ. 존재 신론(die Onto-theologie)으로서의 논리학
Ⅴ. 논리학에 대한 자연철학의 관계
Ⅵ. 맺음말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105-018906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