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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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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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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9집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281 - 30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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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니체와 노자의 사상을 생태학적 측면에서 고찰ㆍ비교하여 동서사상의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밝혀내는데 있다. 니체와 노자의 사상은 시기적으로 봐서 상당한 간격의 차이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단순히 비교ㆍ고찰하는 방식은 그리 쉬운 작업이 아니다. 우리가 니체와 노자의 사상에서 굳이 공통적인 요소를 찾아낸다고 한다면, 자연이라는 요소이다. 니체는 그의 초기 조작을 비롯하여 여러 단편들이나 유고집 등에서 생태학적 자연관에 관한 많은 흔적들을 남기고 있다. 즉 그는 자연의 탈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가 나의 과업이라고 주장 한다. 인간은 자연을 지배하려고 하지만, 자연을 억압하여 그 자체를 소외화시켰고 자연의 탈자연화로 나타난다는 점이다. 이러한 니체의 사상에 대해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그들의 『계몽의 변증법』의 공저에서 “니체를 헤겔 이후 몇 안되는 철학자중의 한사람”이라고 진단하고 그의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고 전개한다.
노자(老子)는 인간이 자연에 순종해야 할 모델로서의 자연, 즉 무위자연 사상을 전개한다. 노자는 자연법칙의 근본원리를 “되돌아오는 것은 도의 움직임(反者道之動)”이라 말하고 인간을 자연과 분리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일부분으로서 파악한다. 즉 노자는 인간을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도록 함으로써 현재의 환경 문제에 이상적인 모형을 제시한다.
요컨대 니체와 노자의 생태학적 사유의 출발점은 자연의 관점에 서서 사물을 보고 그에 상응하는 원리를 내세우려고 했다는 점이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 니체와 노자의 생태학적 자연관의 화두
Ⅱ. 계몽의 변증법의 선구자로서 니체
Ⅲ. 니체의 생태학적 자연관
Ⅳ. 老子의 생태학적 자연관: 무위자연
Ⅴ. 맺는 말: 인간과 자연의 생태학적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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