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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상태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과학연구 인문과학연구 제22집
발행연도
2009.9
수록면
69 - 85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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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주로 문자언어를 단지 음성언어를 표상화한 것으로 여기어 왔으나, 최근에는 문자언어의 최소 단위를 자소(字素, grapheme)로 설정하여 음운론과는 별개의 독립된 분야로 연구하고 있다. 자소는 형태소, 음절, 음소적 자소로 분류된다. 이 중, 음소적 자소 체계에 해당되는 한국어와 영어는 자소와 음소의 일대일 대응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못하다. 이러한 이유로 음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음절과 자소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글자(또는 자절)의 구조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음절의 종성에는 7개의 음소가 발음되는 반면에, 글자의 종성자에는 27개의 자소들이 쓰인다. 이렇게 종성자가 종성으로 발음되는 양상을 규칙화한 것이 종성 규칙이다.
이 규칙에는 중화, 겹받침 단순화, 격음화, 연음 규칙이 있다. 이러한 종성규칙은 기저형을 음소 목록으로 간주한 것이라 생각된다. 그러나 기저형의 형태들을 자소 목록으로 설정한다면, 기존 음운 규칙은 자소론적인 측면에서 다르게 설명될 수 있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자소론적인 측면에서 자음군 단순화만을 한정하여 다루었다. 한국어의 자소 체계에서 복합자소(compound grapheme)들이 실제 발음될 때 발음되지 않는 자소를 묵자소(mute grapheme)로 명명하고, 현상들을 고찰하였다. 이러한 접근은 한국어의 자소론적인 특성을 밝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읽기 교육과 자연언어처리에서 텍스트를 음성으로 처리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Introduction
2. Definition and classification of a mute grapheme
3. The mute graphemes in modern Korean
4. Conclusion
References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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