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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동희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37집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235 - 26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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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성호 이익과 다산 정약용이 조선조 철학적 논쟁이었던 ‘사칠논쟁’에 대해 평론한 것을 검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칠논쟁은 퇴계 이황와 고봉 기대승 사이에서 시작되어 곧 이어 율곡 이이와 우계 성혼 사이에서 논쟁이 재연되어 일종의 철학적 주제로 등장하였다, 그후 율곡과 퇴계의 제자들이 학파를 형성하여 스승의 학설을 이데올로기로 삼아 상대방 학설을 비판하게 됨으로써 논쟁이 확대되고 이론도 복잡하게 전개되었다. 퇴계 사후 약 200 년 뒤에 태어난 성호 이익과 약 250년 뒤에 태어난 다산 정약용은 서양의 과학과 천주교 교리를 접한 실학자들이므로 이들의 이러한 성리논쟁에 대한 해석은 흥미 있는 고찰 대상이 아닐 수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성호는 퇴계 학설을 옹호하여 부연 설명하였고, 다산은 퇴계와 율곡의 학설이 각각 성립되는 고유의 논리를 갖추고 있어 모두 옳다고 평가하였다. 실학적 관점을 가진 성호는 우주론과 도덕론을 연속적으로 보는 성리학의 유기체적 우주론을 버리고 오로지 도덕론의 관점에서만 사칠논쟁을 보려고 하며 ‘사칠리발일로설’을 주장하였다. 다산은 두 사람 다 옳다는 ‘양시론’을 주장하면서도 천주교의 영향으로 종교적 관점에서 있었으므로 퇴계의 학설이 도덕적 실천에서 더 긴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성호는 퇴계설을 보완 설명했지만, 논리가 충분하지 못했고, 퇴계 옹호에 치우쳐 객관적이지 못했다. 다산은 거시적으로 두 사람을 평가하는 장점은 있으나 너무 간략하며 철학설로서 미흡하였다.

목차

1. 서언
2. 성호 이익의 ‘사칠논쟁‘에 대한 해석
3. 다산 정약용의 독특한 ‘사칠논쟁‘ 평가
4. 결어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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